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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총각, 만난 지 41日 만에 결혼?…‘자급자족’ 신혼생활 ‘화제’
입력 2015-05-22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과거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죽도총각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죽도총각 장가가다' 3부가 전파를 탔다.
지난 2004년 8월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죽도총각 김유곤씨는 방송 출연 이후 11년 만에 반려자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신부는 도예가 이윤정씨로 알려졌다.

김유곤 씨는 지난 2월 친구의 처제를 소개받아 이윤정을 만났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1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섬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두릅, 미역을 채취하고 태양열, 풍력 발전기로 자급자족하면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죽도총각, 만난지 41일 만에 결혼?”, 죽도총각, 결혼속도가 LTE급이네요”, 죽도총각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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