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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남한 피해 예상해보니, 11조 2000억 원 추산
입력 2015-05-21 22:31 
백두산 폭발 남한 피해 사진=MBN
백두산 폭발 남한 피해 예상해보니, 11조 2000억 원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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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남한 피해, 마그마 확인된 활화산…언젠가 터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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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남한 피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두산이 점점 높아지고 천지 주변 온천수 온도도 83도까지 올랐다. 이에 일본의 한 화산 전문가는 백두산이 2032년 전에 분화할 확률이 99%라고 내다봤다.

이윤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역시 "백두산은 마그마가 확인된 활화산이다. 백두산도 언젠가 터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한 연구팀은 폭발지수 8단계 가운데 7단계의 대폭발이 발생하고, 북동풍까지 불면 한반도 전체가 피해를 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또 화산 폭발로 인한 지진으로 전국 고층 건물의 외벽과 창문이 깨지고, 서울에서만 130억 원의 재산피해가 예상되기도 한다.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을 계산하니 피해 규모는 무려 1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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