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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홍라희, 야구장 찾아 경기 즐겨…도대체 얼마만에 경기장에 온 거지?
입력 2015-05-21 21:18 
이재용 홍라희
이재용 홍라희, 야구장 찾아 경기 즐겨…도대체 얼마만에 경기장에 온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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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홍라희, 야구장 찾아 선수들 응원

이재용 홍라희, 야구장 찾아 경기 즐겨…도대체 얼마만에 경기장에 온 거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 부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야구장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회장과 홍 관장은 21일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치르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즐겼다.

삼성 야구단 관계자는 "병원에서 TV로 중계를 지켜보다가 선수들이 열심히 잘하기에 응원하러 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11일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6차전을 보러 잠실구장에 오는 등 여러 차례 야구장을 찾았지만 홍 관장이 야구장에 나타난 것은 이례적이다.

삼성 관계자 역시 "최근 10여년 사이에 홍 관장이 야구장에 온 적이 있는지 아는 직원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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