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재발견’ 에일리, ‘빵순이’ 시절 회상…신동엽 “그만 좀 먹어라”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가 살 빼기 전의 무대를 보고 쑥스러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재발견에서 에일리가 펄시스터즈의 ‘님아를 불렀던 과거 무대를 회상했다.

이날 에일리는 당시 지금보다 10kg 더 나갔었다. 몸매를 보완하고자 그동안 벨트를 많이 착용 했었다”고 솔직 고백을 했다.



이어 에일리가 녹화 도중 계속 빵을 먹는 과거 영상들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영상 속 신동엽은 정신 똑바로 차려라. 그만 먹어라 제발”이라며 에일리에게 호통을 쳤다.

영상 시청이 끝나자 MC 홍경민은 오늘도 에일리를 위해 제작진이 소시지 빵을 준비했다. 맛있게 먹어라”고 말해 에일리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