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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백종원, “요리 좋아하고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행복하다”
입력 2015-05-21 21:01 
한식대첩3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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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백종원, 음식 좋아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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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백종원이 ‘대세남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DMS빌딩에서는 올리브TV 새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3(이하 ‘한식대첩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김성주, 심사위원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과 현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다른 프로그램은 사실 안 힘들다”며 ‘한식대첩3은 저는 음식을 하고 있는 게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출발한 것이라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방송에 들어갔을 때에는 준비한 레시피가 있으면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데에 집중하다. 그래서 준비과정이 많이 걸린다”며 이 프로그램은 준비과정이 오히려 없다”고 특징을 말했다.

또한 그는 나오는 식재료들이 정말 반가울 뿐이다. 어떤 음식은 알음알음 귀하게 재료를 구해와 명인들이 이를 만들어주는 게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누군가는 떨어져야 한다는 그 시점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 엄청나게 작은 실수로 떨어지는 것뿐인데 그것 하나로 그 지역의 음식이 맛없다고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는 게 정말 마음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백종원은 이어 음식을 먹고 맛보는 것은 요리를 좋아하고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며 또한 ‘한식대첩3에 나오는 요리들을 사업 아이템으로는 전혀 생각지 않는다. 지역 명인들이 하시는 음식이라 제가 감히 그렇게 쉽게 말할 만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등 전국 각 지역의 숨은 고수들이 음식 대결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한다.

한식대첩3 백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식대첩3 백종원, 슈가보이 정말 귀엽다" "한식대첩3 백종원, 더 좋은 요리들 알려주길" "한식대첩3 백종원, 심사평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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