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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지진희, 촬영 할 때 긴장하는 이유 들어보니… ‘대박’
입력 2015-05-21 2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적도에 출연한 배우 지진희가 영화를 촬영할 때 긴장하는 이유를 밝혀 화제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적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지진희는 영화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크린에서 배우들의 얼굴은 실물보다 더 넓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며 나는 배우들 중에 얼굴이 큰 편이라 영화를 촬영할 때면 긴장을 많이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최시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중국이나 홍콩에서 촬영할 때마다 호텔 안에 있는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는데, 최시원과 늘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옷을 벗은 건 아니지만 마음과 자세를 제대로 잡고 촬영에 임하려고 했다”며 많은 홍콩 배우들 앞에서 우리나라 배우로서 연기하는 것이기에 더욱 그랬다”고 밝혔다.
몸무게에 대해서는 꿈의 60kg대를 찍은 건 ‘적도 때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6kg정도 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적도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핵폭발 장치가 도난 당한 후 홍콩에서 암거래가 포착되면서, 아시아 최대 일촉즉발의 위기에 한국, 중국, 홍콩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연합작전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진희는 유일하게 핵폭발 장치를 해체할 수 있는 무기전문가 역을 맡았다.
한편, ‘적도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적도 지진희 완전 기대된다” 적도 지진희 몸 좋네” 적도 지진희 연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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