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영FBC, 여름 와인 ‘닥터 리폴트 리슬링’ 출시
입력 2015-05-21 16:30 

종합주류기업인 아영FBC가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화이트와인 ‘닥터 리폴트 리슬링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닥터 리폴트는 독일 모젤 지방을 대표하는 위르지거 뷔르트가르텐 지역 부티크 와이너리다.리슬링은 가장 오래된 포도 품종 중 하나로 프랑스 알자스 지방과 독일에서 많이 재배한다.
이번에 국내 판매하는 제품은 엠프레스 조세핀 리슬링과 닥터 리폴트 아우스레제다. 엠프레스 조세핀 리슬링은 리슬링 와인을 사랑했던 나폴레옹 황제의 부인인 조세핀 황후에게 바치는 오마주 와인이다. 사과·멜론·복숭아 향이 난다. 가격은 5만원대다.
닥터 리폴트 아우스레제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인 로버트 파커가 100점 만점에 92점을 준 제품이다. 클래식 스타일 화이트 와인으로 단맛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격은 12만원대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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