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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창립 52주년 기념식…“세상을 밝히는 금고로 거듭 날 터”
입력 2015-05-21 16:09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 창립 52주년 기념식 및 사회공헌 비전 선포식에서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충남 천안 소재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관계자를 비롯해 허언욱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금고운동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정부포상 및 새마을금고대상 시상에 이어 사회공헌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공헌 비전 선포식에서는 그간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을 되돌아보고 지난해 선정된 ‘MG희망나눔이라는 BI(Brand Identity)와 사회공헌 가치체계를 소개함과 동시에 사회공헌 헌장 선언을 통해 향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펼쳐나갈 사회공헌 비전을 공유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금고 성장을 이끌어 온 모든 새마을금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밝히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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