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단독주택과 다세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제 2차 주택재건축 기본계획' 확정 시기를 2008년 이후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건축 후보지 지정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부동산 시장을 다시 요동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기를 내년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건축 관련 각종 규제로 인해 사실상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도 이번 결정에 함께 고려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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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재건축 후보지 지정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부동산 시장을 다시 요동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기를 내년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건축 관련 각종 규제로 인해 사실상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도 이번 결정에 함께 고려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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