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외환銀, 전자상거래 기업 수출 활로 지원
입력 2015-05-21 16:00 
김정기 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 박종영 외환은행 전무(왼쪽),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카페24를 운영하는 IT기업 심플렉스인터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는 게 양행의 설명이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때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금융상품, 환전, 송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심플렉스인터넷은 IT 인프라와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기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금융, IT 인프라,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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