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협력사 초청해 ‘상생협력 소통의 장’ 개최
입력 2015-05-21 15:32 

삼성전자가 21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1·2차 협력사를 초청해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상생협력 소통의 장은 삼성전자가 상생협력 활동을 확산하고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 310개사, 2차 협력사 150개사 등 총 460개사의 대표와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해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한 상생협력 활동을 설명하고 1차 협력사도 2차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기업 생태계 전체가 건강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협력사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준법 경영, 환경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율적 안전경영 체제 정착·실천도 주문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삼성전자가 초빙한 사외 전문가와 함께 급변하는 중국 시장의 현황과 미래 전망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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