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1일 소만·부부의 날 겹쳤다…날씨도 화창 “가족과 함께 하세요”
입력 2015-05-21 14:34 
소만 부부의 날/사진=MBN
21일 소만·부부의 날 겹쳤다…날씨도 화창 가족과 함께 하세요”

소만 부부의 날 소만 부부의 날 소만 부부의 날

21일 소만·부부의 날 겹쳤다 날씨도 따뜻해”

21일 소만·부부의 날 겹쳤다…날씨도 화창 가족과 함께 하세요”

5월21일 소만과 부부의 날이 겹쳐 눈길을 끈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라는 뜻이 담겨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절기상 소만과 겹쳐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 소만은 입하와 망종 사이의 절기로 24절기 중 여덟번째 절기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소만은 24절기 중 8번째 절기로 ‘햇볓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다. 소만부터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며 식물이 성장한다.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소만 무렵에 부는 바람이 몹시 차고 쌀쌀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부산 18도, 대구 17도, 광주 14도 등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