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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우리나라 20위…韓中日 중 몇 번째?
입력 2015-05-21 13:36  | 수정 2015-05-21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작년 우리나라가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세계에서 20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42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6.6% 증가하면서 전체 국가 중 20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보다 2계단 오른 수치다.
한편 전 세계 1위는 프랑스(8천370만명)로 나타났다. 이어 미국, 스페인, 중국, 이탈리아, 터키, 독일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중국(4위)이 가장 높은 순위였다 이어 홍콩(11위), 말레이시아(12위), 태국(14위), 마카오(19위), 한국(20위), 일본(22위), 싱가포르(25위)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 지난 해 우리나라의 관광수입은 181억 달러로 전년보다 24.4% 늘어나면서 3계단 오른 18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한국 옛날과 다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 알 듯"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일본 보다 높다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요우커 때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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