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땅콩회항’ 피해 여 승무원…법원에 ‘조현아 엄벌 탄원서’ 제출
입력 2015-05-21 13:24  | 수정 2015-05-22 13:38


‘땅콩회항 조현아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엄벌 탄원서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인 여자 승무원이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피해 승무원은 탄원서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며 조현아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초기 대한항공 측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며 교수 자리를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피해 승무원의 주장을 부인하며 교수직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2일 서울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현아 엄벌 탄원서 제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현아 엄벌 탄원서, 벌은 받아야지” 조현아 엄벌 탄원서, 공판 결과 기다려진다” 조현아 엄벌 탄원서, 엄벌 탄원서 제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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