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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엄지원, 박보영과 친자매 같은 자태…“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입력 2015-05-21 12:08 
경성학교 사진=MBN스타 DB
경성학교 엄지원, 박보영과 친자매 같은 자태…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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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엄지원, 박보영과 친자매 같은 자태…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배우 엄지원이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엄지원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엄지원은 나는 거의 박보영만 촬영장에서 만났고 박소담과는 만나지 못했다. 박보영과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박보영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엄지원의 말에 함께 나온 박보영은 엄지원 선배와 함께 내 연예계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여러 가지 조언을 많이 들었다. 선배가 그동안 겪었던 일들과 앞으로 내가 겪어야 될 일들 등 모두 알려줬다”고 덧붙였다.

극에서 엄지원은 교장 역을 맡았다.

한편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 이를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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