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11시 날씨

주말을 맞아서 산이나 바다로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음으로 미루시는게 좋겠습니다. 제 4호태풍 마니의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태풍이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에 남해안과 동해안에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또 제주도에는 태풍 주의보가, 남부지방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는 이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다가 오후 늦게부터는 서쪽지방부터 서서히 벗어나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 비 동서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와 충청도, 전라도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보시면 전국이 18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전국이 25도 안팎으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동해안은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내일부터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