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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회장 관계는?…“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관심 부담스러웠다”
입력 2015-05-21 07:46 
클라라 이규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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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회장, 과거 문자메시지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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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증거들을 검찰에 제출한 가운데, 과거 클라라가 문자로 이규태 회장에게 자신의 비키니 사진 등을 보낸 문자메시지에 해명한 사실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클라라는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라는 글에서 저는 어제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 글에서 클라라는 한 매체에서 보도한대로 제가 수영복 사진과 속옷 사진을 카톡으로 이규태 회장님에게 보냈지만 이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이규태 회장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협박이 아니라 계약 해지를 요주한 것”이고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며 관련 증거들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클라라는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저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주장했다. 또 이규태 회장이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다”고 전했다.

이에 이규태 회장 측은 클라라가 1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에르메스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클라라의 진술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할 시 이규태 회장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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