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7%…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상서 치료
입력 2015-05-21 01:31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7%…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상서 치료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사스보다 높은 치사율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7%…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상서 치료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바레인에 다녀 온 68세 남성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메르스는 2012년 4월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이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바 있다.

현재 확산 속도가 주춤하지만 현재까지도 발병 사례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질병통제센터 ‘ECDC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월까지 전세계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는 총 1천142명으로 이 가운데 무려 465명이 숨졌다. 치사율이 40.7%에 이른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