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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일중, “나 연기에 푹 빠졌다”…출연진 동시 야유
입력 2015-05-21 00:13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연기 욕심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칸 영화제에 참여한 스타들을 되짚어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도현은 개인적으로 칸의 여왕 전도연씨 꼭 여기서 만나보고 싶다”라며 전도연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MC 정예원 아나운서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칸 영화제)영상에 눈을 못 뗐다. 여 배우들 노출 때문에 그런거냐”라며 김일중 아나운서를 자극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노출 때문이 아니라 10년 후쯤 칸 영화제에 내가 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고 출연진은 그에게 야유를 보냈다.

김일중은 내가 요즘 연기에 푹 빠졌다”라며 직접 어눌한 연기를 선보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영구는 아나운서로 연기를 하는 건 좋은데 한 마디만 하겠다”라며 ‘약은 약사에게 연기는 배우에게”라는 명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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