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맨도롱 또똣’ 유연석, 술 취해 울며 강소라에 레스토랑 준다고 약속
입력 2015-05-20 22:47 
사진=맨도롱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자신의 레스토랑을 내주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집 공사 중 지붕이 무너져 슬퍼하는 이정주(강소라 분)에게 선뜻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내주겠다고 말하는 백건우(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사 실패로 우울해하는 이정주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술을 마시던 백건우는 술에 취해 이 레스토랑을 주겠다. 보증금으로 5000만원만 줘라. 난 그걸로 빚을 갚아 서울로 가고, 넌 여기서 살면 된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정주는 나한테 레스토랑을 빌려주면 난 죽을 때까지 못 갚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주가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줄 아는 백건우는 이정주를 있는 힘껏 껴안으며 죽을 때까지 빌려주겠다. 그러니 죽지마라”고 눈물을 흘렸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