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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백종원, 심영순 연구가에게 한소리 들어…'무슨 일?'
입력 2015-05-20 21:22 
한식대첩3 백종원/사진=스타투데이
'한식대첩3' 백종원, 심영순 연구가에게 한소리 들어…'무슨 일?'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백종원의 음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올리브 TV '한식대첩3' 제작 발표회에는 방송인 김성주를 비롯해 심사위원 백종원, 최현석, 심명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요리연구가 심영순은 백종원의 요리에 대한 질문에 "배고픈 사람들 적당히 끼니 때우는 정도 음식이다. 심사하고 말고가 없을 거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어 백종원의 요리 중 기억에 남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자주 안 봐서 그러는데 백종원은 아는 게 많으니 쉽게 자기가 옛날에 음식을 못했을 때를 생각하며 잘 가르칠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세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그램 '한식대첩'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연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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