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박해미, 우희진에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해” 구박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딱 너 같은 딸 박해미가 우희진에게 구박을 늘어놓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갑자기 마지성(우희진 분)의 집을 방문해 잔소리를 하는 허은숙(박해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은숙은 수업을 막 마친 마지성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지성은 정신없이 집으로 돌아와 시어머니 허은숙이 방문하기 전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이후 마지성의 집에 도착한 허은숙은 집을 살피기 시작했다. 냉장고를 열려는 허은숙을 말리던 마지성은 냉장고 꼴이 이게 뭐냐. 다 버려라”라는 호된 말을 듣고 의기소침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허은숙의 잔소리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아들을 감싸 안으며 마지성을 구박했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다”라는 막말까지 들어야했다. 또 냉장고에서 발견된 죽을 버리려던 것을 말리는 마지성을 무시하면서 막무가내 시어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