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국정원 직원 열람내용 보고된 적 없어"
입력 2007-07-13 16:57  | 수정 2007-07-13 16:57
청와대는 국정원 직원이 열람한 이명박 전 시장측의 부동산 거래 내역 자료가 청
와대에 보고된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정원 직원의 열람 사실과 내용이 청와대에 보고됐는지에 대해 보고된 적이 없고 근거도 없다며 이명박 후보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청와대 차원의 조사 여부에 대해서도 적어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자체 조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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