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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역시 슈가보이 "설탕? 에이 한 숟갈 더~"
입력 2015-05-20 08:32 
집밥 백선생 백종원/사진=tvN
집밥 백선생, 역시 슈가보이 "설탕? 에이 한 숟갈 더~"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이번에도 설탕 사랑을 보였습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1회에서는 백선생 요리 강의에 모이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제일 먼저 도착한 백종원은 제자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자 떡을 기름에 튀겼습니다.

일찍 도착한 손호준은 백종원을 도우며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백종원은 손호준에 "고구마 맛탕 먹어 봤냐. 이 떡으로 맛탕을 할 거다"고 말하며 후라이팬에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설탕을 한 숟갈, 두 숟갈 넣다 "에이, 한 숟갈 더"라고 말하며 설탕을 첨가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의 설탕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여전한 설탕 사랑, '슈가 보이 백설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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