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감찰에 불구속될 가능성…수수 금액이 내부 기준인 2억 원 안 돼”
홍준표 홍준표, 홍준표,
홍준표, 성 전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 가능성
홍준표, 감찰에 불구속될 가능성…수수 금액이 내부 기준인 2억 원 안 돼”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오늘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불구속 기소 방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은 불구속 기소 방침 등 이 전 총리와 홍 지사의 처리 방향을 오늘 밝힐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당시 성 전 회장에게서 3천만 원을, 홍 지사는 지난 2011년 6월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홍 지사를, 14일에는 이 전 총리를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혐의를 입증할 추가 진술과 물증 찾기에 주력하는 등 보강 조사를 이어왔다.
애초, 회유 의혹이 불거진 홍 지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수수 금액이 구속 기소를 위한 검찰 내부 기준인 2억 원에 미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성완종 메모 속 남은 6명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산장학재단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는 등 성 전 회장의 또 다른 비자금 조성 통로를 쫓고 있다.
또, 2007년 말 단행된 성 전 회장의 두 번째 특별사면 자료를 법무부에서 넘겨받는 등, 이미 사면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홍준표 홍준표, 홍준표,
홍준표, 성 전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 가능성
홍준표, 감찰에 불구속될 가능성…수수 금액이 내부 기준인 2억 원 안 돼”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오늘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불구속 기소 방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은 불구속 기소 방침 등 이 전 총리와 홍 지사의 처리 방향을 오늘 밝힐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당시 성 전 회장에게서 3천만 원을, 홍 지사는 지난 2011년 6월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홍 지사를, 14일에는 이 전 총리를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혐의를 입증할 추가 진술과 물증 찾기에 주력하는 등 보강 조사를 이어왔다.
애초, 회유 의혹이 불거진 홍 지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수수 금액이 구속 기소를 위한 검찰 내부 기준인 2억 원에 미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성완종 메모 속 남은 6명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산장학재단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는 등 성 전 회장의 또 다른 비자금 조성 통로를 쫓고 있다.
또, 2007년 말 단행된 성 전 회장의 두 번째 특별사면 자료를 법무부에서 넘겨받는 등, 이미 사면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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