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효성,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다 관심이다"
입력 2015-05-19 21:34  | 수정 2015-05-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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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몸매만을 강조한다"는 악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는 전효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악플에 대한 자신의 속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전효성은 자신의 몸매를 언급하는 댓글을 읽다 "(사람들은) 내가 나오면 다 벗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씁쓸하게 말문을 열었다.
전효성은 "'또 가슴으로 승부하네', '몸매 빼면 없다', '가슴으로 노래한다' 등의 말을 한다"며 "'킴 카다시안이 엉덩이가 직업이면 전효성은 가슴이 직업이다'는 악플도 있다. 나는 가슴이 아니라 가수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다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 자체가 애증이라고 여긴다. 물론 몸매 때문에 데뷔하게 된 것은 아니다. 무대도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전효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효성, 가슴이 부각되긴 하지" "전효성, 그럼 몸매 말고 가창력으로 승부하세요" "전효성, 멘탈 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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