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승준, 법무부 "입국금지 해제, 국적회복 고려 없다" 재차 강조
입력 2015-05-19 20:22 
유승준/사진=MBN
유승준, 법무부 "입국금지 해제, 국적회복 고려 없다" 재차 강조

가수 유승준에 대해 법부부가 국적회복을 고려한 사실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법무부는 19일 설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법무부나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와 한국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는 취지로 보도되고 있으나 그런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의 입장이라며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가 가능하며, 본인의 요청이 있으면 국적 회복을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법무부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의 행보를 놓고 유승준에 대한 정부의 입국금지 해제 및 국적회복이 가능할 거란 예측이 나오며 법무부와 관련된 루머가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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