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베테랑 외야수 박용택(36)이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잃었던 타격감을 확실히 되찾았다.
박용택은 19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넥센 선발투수 송신영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1-2로 추격에 나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화끈한 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B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송신영의 6구째를 노려 비거리 120m짜리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홈런.
LG는 박용택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4회 현재 2-2 동점을 만들었다.
[min@maekyung.com]
박용택은 19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넥센 선발투수 송신영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1-2로 추격에 나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화끈한 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B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송신영의 6구째를 노려 비거리 120m짜리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홈런.
LG는 박용택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4회 현재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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