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예정…북한과 신뢰 구축 중요”
입력 2015-05-19 17:24  | 수정 2015-05-20 17:38

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반 총장은 19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에서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세계의 평화와 안보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저는 대화의 힘을 믿고 있다. 대화가 유일하게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북한이 진솔한 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유엔기관 지도자들과 북한 지원 논의가 준비됐다”며 누굴 만날지는 내일(20일) 선발대가 미리 가서 협의한다”고 덧붙였다.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21일 방문하네”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북한도 방문하는군”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목요일 방문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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