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문화공간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를 22일 이태원에 연다고 19일 밝혔다.
뮤직 라이브러리는 음반과 책을 통해 음악을 즐기는 공간이고, 언더스테이지는 다양한 이들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 집결지를 말한다.
뮤직 라이브러리에는 1만장의 아날로그 음반과 3000권의 음악 도서를 구비했고, 언더스테이지에는 연주연습·녹음실과 350명 규모 공연장을 설치했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22∼24일 김창완 밴드, 전인권, 신중현 그룹 등 한국 록의 기틀을 다진 이들이 차례로 기념 공연을 펼친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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