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주거래 고객을 우대하는 ‘프리미엄 주거래론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신청에서 약정까지 진행하는 ‘1Q대출을 공동 출시했다.
프리미엄 주거래론의 대출대상은 공무원, 초·중·고교 교직원, 은행 지정업체 임직원이다.
대출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1.8배 범위 내 최고 1억5000만원이며 첫거래 신규 고객과 주거래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Q대출은 고객이 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신청 즉시 승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재직 및 소득서류를 팩스로 제출해 영업점 방문없이 바로 대출을 약정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고 5000만원이며 약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양행은 약정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권 N월렛 캐시넛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이번 신용대출 공동 출시는 양행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상품 개발을 통해 출시한 첫 대출상품”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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