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핵시설 폐쇄 IAEA 감독팀 북한으로 출발
입력 2007-07-13 09:37  | 수정 2007-07-13 09:37
북한의 영변 핵 시설 폐쇄를 감독할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대표단이 어제(12일) 북한으로 출발했습니다.
9명으로 구성된 IAEA 대표단은 빈 국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했으며, 내일(14일) 평양으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찰단은 2002년 말 북한이 IAEA 사찰관들을 추방한 이후 5년 만에 북한에 들어가는 첫 IAEA 실무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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