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경, 엘리트 윤소희 재치고 ‘영어능력자’ 등극
입력 2015-05-19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홍진경이 ‘영어능력자로 등극했다.
홍진경은 오늘(19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서 같은 반 전학생인 전효성, 윤소희와 함께 기숙사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도 마다하고 오후에 있을 방과 후 영어수업 공부에 몰두한 그는 카이스트 재학생인 윤소희와 미국 유학파 산이까지 제치고 단어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같은 수업을 듣는 또 다른 전학생 김범수는 단어 시험에서도 가장 먼저 답안지 작성을 마치고 여유롭게 채점을 기다리는 등 ‘공부의 신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채점 시간에는 거침없는 정답 행진으로 단어 시험 만점을 기록하며 ‘걸어 다니는 사전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한편, 미국 유학파 산이는 영어가 아닌 국어의 장벽에 부딪혀 학생의 답안지를 훔쳐보는 등 다소 굴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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