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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김재정씨 부동산 열람
입력 2007-07-13 09:27  | 수정 2007-07-13 09:27
국가정보원 직원이 이명박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씨의 부동산 거래 기록을 조회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김만복 국정원장이 취임한 지난 해 11월 이전에 국정원의 국내 파트를 담당하는 당시 6급 직원이 정부 전산망에 접속해 이 전 시장 친인척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회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 직원이 어떤 의도로 김재정씨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회했는지와 외부에 유출했는 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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