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국정원 직원이 정부 전산망에 접속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 관련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혐의를 잡고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정보 파트인 협력단 소속의 5급 직원 K씨가 김만복 원장 취임 전인 2006년 11월 이전에 행자부 전산망 등에 접근해 이 후보 친인척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확인한 혐의로 자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K씨가 이 후보 관련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구체적 경위와 당시 상급자의 지시를 받았는지, 정식보고서를 작성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정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정보 파트인 협력단 소속의 5급 직원 K씨가 김만복 원장 취임 전인 2006년 11월 이전에 행자부 전산망 등에 접근해 이 후보 친인척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확인한 혐의로 자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K씨가 이 후보 관련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구체적 경위와 당시 상급자의 지시를 받았는지, 정식보고서를 작성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