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말 많은 우버택시…우버콥터도 등장
입력 2015-05-19 06:01  | 수정 2015-05-19 07:35
<중국에서 정류장 덮친 대형 트럭 바퀴>

사람들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갑자기 거대한 바퀴가 굴러와 할머니를 치고 갑니다.

대형 트럭에서 빠진 바퀴는 버스 사이에 끼어서야 멈췄는데요.

중국에서는 차뿐만 아니라 바퀴도 조심해야겠어요.


<스쿨버스 문에 책가방 껴 끌려 가>

스쿨버스가 지나가는데요.

여학생이 문에 낀 채 끌려갑니다.

뒤를 따르던 운전자가 스쿨버스를 세웠고, 아이는 다행히 의식이 있었습니다.


내리다가 책가방이 문에 끼었는데, 버스 운전자는 몰랐다고 하니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말 많은 우버택시…우버콥터도 등장>

비행기 연착으로 칸 영화제 취재 약속에 늦은 CNN의 닐 커리 기자.

조급한 마음에 선택한 건 바로 헬리콥터입니다.

어떻게 헬리콥터를 부를 수 있었나 보니 우버택시가 시범적으로 우버콥터까지 운행하고 있었네요.

교통체증을 피해 7분 만에 도착했는데요.

불법 운영 논란이 일고 있지만, 우버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흰 돌고래 출산,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배가 불룩한 흰 돌고래 한 마리가 수족관 안에서 유영합니다.

그런데, 배 아래 쪽에 새끼 돌고래의 꼬리가 보이죠.

돌고래의 출산 모습이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겼는데요.

갓 태어난 새끼 돌고래는 엄마 곁을 떠날 줄을 모르네요.

새 생명의 탄생을 지켜본 수족관 직원들도 표정에 환희가 묻어납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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