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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국방 8월 중동 파견"
입력 2007-07-13 02:57  | 수정 2007-07-13 02:57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조기 철군을 요구하는 법안에 대해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의회가 요구한 백악관의 이라크 정세평가 보고서에서 이라크 상황의 진전이 대체로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 직후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상황을 우방들과 협의하기 위해 라이스 국무장관과 게이츠 국방장관을 다음달 초 중동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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