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검은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의 중요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려한 혐의로 모 업체 부사장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대우조선 기술자로 재직하면서 회사 기밀에 해당하는 중요 설계 관련 자료들을 자신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저장해 빼돌린 뒤 경쟁업체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근 A씨가 입사한 업체가 중국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내 기술의 중국 유출 가능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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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A씨는 대우조선 기술자로 재직하면서 회사 기밀에 해당하는 중요 설계 관련 자료들을 자신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저장해 빼돌린 뒤 경쟁업체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근 A씨가 입사한 업체가 중국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내 기술의 중국 유출 가능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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