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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김선아 “3년 공백기, 부상 때문에 꼭 필요했던 시간”
입력 2015-05-18 15:07  | 수정 2015-05-18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복면검사 김선아가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아의 브라운관 복귀는 2012년 방영된 MBC ‘아이두 아이두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김선아는 공백이라고 하면 1년 정도다. 드라마로는 3년 만에 컴백”이라면서 충전이 필요한 시기였다. 공백이라기보다 그 전에 부상을 많이 당해서 스스로에게는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 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극중 김선아는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파이자, 판검사가 될 수 있는 우수한 경찰대 성적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형사가 된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 역을 맡았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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