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군이 무력 진압을 통해 완전 장악한 이슬라마바드 시내 '랄 마스지드', 붉은 사원 건물 안에서 불에 탄 시체 19구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군 당국은 사원 안에서 불에 탄 시체 19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이들이 무장세력이 아닌 여성과 아이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붉은 사원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8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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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군 당국은 사원 안에서 불에 탄 시체 19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이들이 무장세력이 아닌 여성과 아이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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