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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日 팬미팅…뮤지컬 이어 본격 활동 신호탄
입력 2015-05-18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오는 7월 7일 일본 도쿄에 있는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팬 미팅(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제대 후 처음이자 약 2년 만이다.
세븐의 이번 일정은 현지 팬들의 오랜 바람에 대한 화답이다. 그는 팬 미팅 현장에서 뮤지컬 ' 엘리자벳' 공연 소식과 앞으로 활동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팬들과 '하이 터치' 이벤트를 비롯해 노래, 춤, 토크로 이어지는 무대를 꾸민다. 일본 활동 복귀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세븐 측 관계자는 "일본 팬 미팅 예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그는 뮤지컬 외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븐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죽음 역)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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