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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연약+청순’ 뱀파이어 변신…보호본능 자극
입력 2015-05-18 14:17 
사진=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가녀린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설현이 백마리를 연기하며 연약한 뱀파이어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설현이 분한 백마리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목표인 뱀파이어 소녀다. 때문에 그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했다. 그는 인간의 음식을 먹지 못함에도 불구, 티 내지 않고 급식을 꾸역꾸역 먹고 난 뒤 토를 하며 괴로워했다.

또 그는 정재민(여진구 분)의 달콤한 피 냄새에 이끌렸다. 정마리는 갑작스럽게 여진구의 목을 오물오물 물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에게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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