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사의 표명, 박 대통령 수용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조윤선 정무수석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은 그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윤선 전 정무수석은 "역사가 평가하는 개혁을 이뤄달라"며 "공무원연금 개혁 실패를 책임지고 사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은 막중한 개혁 과제"라며 "개혁 못 해 파산 맞은 그리스가 남의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 전 정무수석은 "개혁 논의 실패를 막지 못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조윤선 정무수석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은 그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윤선 전 정무수석은 "역사가 평가하는 개혁을 이뤄달라"며 "공무원연금 개혁 실패를 책임지고 사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은 막중한 개혁 과제"라며 "개혁 못 해 파산 맞은 그리스가 남의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 전 정무수석은 "개혁 논의 실패를 막지 못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