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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서울대, 청춘열차 탑승…학생들과 개인미션 수행 ‘훈훈’
입력 2015-05-18 13:35 
1박2일 서울대 / 사진=KBS
1박2일 서울대, 청춘열차 탑승…학생들과 개인미션 수행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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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서울대, 어떤 미션 수행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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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서울대학교에서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이하 ‘1박 2일)에서는 ‘무소유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서울대 가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대학생이 된 멤버들은 청춘들과 함께 산뜻한 미소를 보였다.

멤버들은 녹화 전 제작진의 전언에 한껏 어려 보이는 패션을 구사하고 등장했다. 그들은 여행테마를 모른 채 서울대학교 캠퍼스 앞을 지나가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여행테마를 알게 된 멤버들은 그런 우리 오늘 하루 서울대생 되냐”며 기뻐했다.

그들은 제작진이 특별히 마련한 단체 과 잠바와 서울대 마크가 새겨진 학용품을 받아 들고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일일 서울대생임을 증명하는 학생증을 받고선 대박이다. 진짜 기분 묘하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서울대에 들어서자 첫 번째 미션 ‘서울대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각자 ‘수능 만점자 찾기 ‘오목 대결 ‘수조 물 무게 측정 ‘ 인물 찾기 ‘악보 연주장면 촬영 ‘황당한 사건 찾기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부여받았다.

데프콘은 오목을 두기 위해 모눈종이에 점을 찍어 사람들에게 내밀었지만 사람들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 종이에 ‘안녕하세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멤버들을 각자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청춘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소유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도 펼쳐졌다. 차태현과 데프콘은 무인도에 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결국 낙오자는 차태현으로 결정됐고 그는 무인도 대신 공동묘지 옆에서 홀로 잠을 청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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