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의 홍보모델로 차범근과 차두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다함께 차차차2의 티저 영상에서는 사람, 닭 등 주변의 사람·사물들이 거센 바람에 날려 쓰러지는 모습과 차두리의 다이내믹한 표정 및 행동을 통해 ‘다함께 차차차2의 질주 액션을 표현했다. 또한 차범근은 건물 옥상 위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게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차범근·차두리 부자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게임성과 화제성을 갖춘 ‘다함께 차차차2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함께 차차차2는 2000만명이 즐긴 국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후속작으로 실감나는 3D 그래픽, 최대 4인 실시간 대전, 다양한 모드제공 등을 통해 한층 실감나는 질주감과 다이나믹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