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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이경규 아버지 이야기에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5-05-18 09:59  | 수정 2015-05-18 10:51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사진=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이경규 아버지 이야기에 눈물 흘린 이유는?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이경규 사연에 눈시울 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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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이경규의 사부곡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인 부녀들이 녹화 VCR을 함께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과 함께 아버지가 잠든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았다. 기차를 타고 가며 이경규는 딸에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솔직하게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는 이경규를 보며, 조재현은 물론 많은 출연진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특히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자신의 일처럼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조재현은 조혜정에게 우는 이유를 물었고, 조혜정은 "처음엔 할아버지가 생각 나서 울었는데 예림이가 우니까 더 눈물이 나더라"며 "뭔가 내가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재현은 "왜? 예림이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찾아뵙지 못해서?"라며 장난을 쳤다.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귀여운 아버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은근 정이 많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나도 눈물나더라”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슬펐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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