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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화정’ 합류…인조 김재원 후궁 소용 조씨 役
입력 2015-05-18 09:5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차예련이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차예련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전격 합류하며 브라운관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이어 극중 차예련이 맡은 배역은 조선 인조의 후궁 소용 조씨로, 뛰어난 미색을 갖춘 인물이며 조선시대 팜므파탈 모습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며 극의 중반부터 나올 예정이지만 워낙 강렬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랜 고민 끝에 전격 합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소속사는 그동안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많은 여성 팬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혔던 차예련은 이번 소용 조씨 캐릭터를 통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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