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미혼모 위한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김성은이 미혼모를 위한 가슴 뭉클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김성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김성은이 LIG손해보험과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진행하는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은은 이날 미혼모들의 육아용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무엇보다 이 물품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고 기쁘다.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하며 꾸준한 봉사와 참여로 한 부모 가정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달식이 끝난 후 홀트일시보호소 발달놀이터에 방문한 김성은은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한 명씩 세심하게 보살피는 정성을 보였다고.

한편, 김성은이 홍보대사로 위촉돼있는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 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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