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뷰웍스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뷰웍스는 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에 장착되는 디텍터를 생산하는 의료기기 업체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뷰웍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181억원, 영업이익은 37% 하락한 23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면서 주력 제품 디지털 엑스레이 장착용 디텍터(FP-DR)의 매출이 34.9%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2분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인 2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할 것”이라며 FP-DR의 해외 수주와 산업용 카메라 제품의 매출 증가, 1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부재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20%대를 회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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