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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나 태어난 날 일어난 황당 사건은?”…포복절도 개인 미션
입력 2015-05-17 19:51  | 수정 2015-05-17 23:55
사진=1박 2일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개인 미션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부여받은 미션을 확인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내가 태어났을 때 일어난 황당한 일이라는 미션을 확인받았다. 그는 내가 75년 12월25일 태어났다. 이때 한 사람이 구속됐다. 이유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는 내용으로 99장의 인쇄물을 만들었고 미성년자 31명을 포함한 사람들과 다방에 모여 아코디언을 치며 밤새도록 고고파티를 벌였다는 거다. 그 당시에는 미성년자가 아코디언을 연주하면 안 됐나보다”라고 말하며 미션 성공을 알렸다.

이후 남주혁은 ‘서울대 만점자 찾기 미션을 확인 받기위해 학생들을 데려왔다. 멤버들은 서울대 만점자들을 보고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고 데프콘은 만점자 중에 전주 사람이 있자 나도 전주 출신이다. 반갑다”라며 마치 엄청난 인연이 있는 사람처럼 친하게 대해 주변을 포복절도 하게 했다.

차태현은 ‘사진 속 인물 찾기 미션을 위해 미모의 여성과 함께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모든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해 모두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주혁은 ‘서울대 만점자 3명 찾기 미션을 완수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만점자가 계속 등장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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